탐라순력도서

Tamnasullyeokdoseo(耽羅巡歷圖序)

Preface of the Tamnasullyeokdo

*『병와문집(甁集)』中 탐라순력도서(耽羅巡歷圖序)

탐라순력도서1

탐라순력도서2

탐라순력도서3

(1-1)黑子於南海中。去極最近。春秋二分。星見於漢挐山。槩絶域也。北接全羅。東隣日本。其丙女人也。其午大小琉球也。其丁交趾也安南也。其坤閩甌也。其外暹羅也占城也滿剌加也。自申而亥。爲吳楚越齊燕之境。九韓時。良高夫三乙那分據。謂之乇羅。秦皇漢武求神仙。謂之瀛洲。以其地僻。且多琪花異草。燕齊之。謂之神山。有高厚等三人。泊耽津朝新羅。謂之耽羅。韓文公謂之耽牟羅。高麗三別抄之亂。合元兵討之。遂爲元所管。或設軍民摠官府。或立東西阿幕。以牧馬牛羊。其後謂之濟州。至我太宗朝。去星主王子之號。後又建大靜,旌義。謂之三邑。沿革相仍。或存或亡。人心乖隔。乍順乍逆。粤自國初。時遣按撫使,宣撫使,巡問使,指揮使,防禦使,副使,牧使。謂之營門。專制也。故鋪張者謂之島主。濟險也。故厭避者謂之宦謫。蓋其地勢然也。上之二十九年壬午。余以不才。猥膺節制之命。旣到營按簿而點之。三邑人民。九百五十二戶。男女四萬三千五百十五口。田三千六百四十結。六十四場內。國馬九千三百七十二匹。國牛七百三頭。四十二果園內。柑(1-2)二百二十九株。橘二千九百七十八株。柚三千七百七十八株。梔三百二十六株。此外私牛馬私柑橘。在所當略。欲有所勸奬也。分置十七訓長。六十八敎射長。而儒生四百八十人。武士一千七百餘人。列聖培養之效。亦漸于海。吁其盛矣。每當春秋。節制使親審防禦形止及軍民風俗。謂之巡歷。余亦遵舊例。發行於十月晦日。閱一朔乃還。時半刺李泰顯。旌義縣監朴尙夏。靜縣監崔東濟。監牧官金振爀。皆以地方陪到。乃作而曰。此行可紀。且也島民感君恩。至有巾浦之拜。而淫祠皆火之。今無業巫覡者。是尤不可以無言也。卽於暇日。使畫工金南吉。爲四十圖。且要吳老筆。粧䌙爲一帖。謂之耽羅巡歷圖。時癸未竹醉日。題于濟營之臥仙閣。

* 『탐라순력도耽羅巡歷圖』中 탐라순력도서(耽羅巡歷圖序) 1-2

탐라순력도서1-2

…百二十九株橘二千九百七十八株柚三千七百七十八株梔三百二十六 株此(자의 異體字)外私牛馬私柑橘在所(자의 異體字)貴(로 판독, 검증요망)略欲有(로 판독, 검증요망)所勸(자의 異體字)奬(자의 異體字)也而分置(자의 異體字)(…백이십구주귤이천구백칠십팔주유삼천칠백칠십팔주치삽백이십육주차외사우마사감귤재소귀략욕유권장야이분치)

… 219그루, 귤(橘)이 2,978그루, 유자(柚)가 3,778그루, 치자(梔)가 326그루, 이 나무들 외에 사처(私處)의 우마(牛馬)와 감귤이 있으나 감귤은 경영(經營)하는데 어려운 바가 있어 권장만 하고 있을 따름이고 몇 군데 나누어 두기도 하였다.

十七訓長六十八敎射長則儒生四百八十人武士武士一千百餘人皆各勉有所(자의 異體字)成就列聖墻(으로 판독, 검증요망)養言(으로 판독, 검증요망)效亦(자의 異體字)漸于海呺(로 판독, 검증요망)其盛矣(십칠훈장육십팔교사장즉유생사백팔십인무사일천백여인개각면유소성취열성장양언효역점어해호기성의)

십칠명의 훈장과 육십 팔명의 교사장, 곧 유생은 모두 사백 팔십명, 무사는 모두 일천 백여명, 모두가 각기 부지런하여 성취하는 바가 있으니 선대의 종묘(宗廟 ; 列聖墻은 宗廟의 비유적 표현으로 추정, 검증요망)를 봉양하고 선대의 말씀을 배우는 것 또한 바다 바람소리에도 스며 있어 마땅히 (그들의 성취가) 성(盛)하였다.

每貴(로 판독, 歸자의 通音化로 추정, 검증요망)春秋節制使視審防禦形止(자의 異體字)及軍民風俗謂之巡歷(매귀춘추절제사시심방어형지급군민풍속위지순력)

매번 봄, 가을이 돌아오면 절제사가 방어 형지(形止)와 군민(軍民)의 풍속을 살피었는데 이를 순력(巡歷)이라 하였다.

余亦(자의 異體字)遵舊例㿲(로 판독, 검증요망)行扵(자의 異體字)十月晦日關(자의 異體字)一朔(자의 異體字)乃還(자의 異體字)(여역준구례기행어시월회일완일삭내환)

나(이형상) 역시 구례(舊例)에 따라 말을 타고 출발하니 시월 그믐에 시작하여 한달여 만에 비로소 돌아왔다.

時半刺李泰顯旌義縣監朴尙夏大靜縣監崔東濟監牧官金振爀㫮亦(자의 異體字)地方陪行乃作而曰此固不可亦(자의 異體字)無識且也(시반자이태현정의형감박상하대정현감최동제현목관김진혁개역지방배행내작이왈차고불가역무지차야)

반자( ; 자사(刺史)의 반, 곧 장사(長史) 또는 주(州)와 군(郡)의 보좌관) 이태현, 정의현감 박상하, 대정현감 최동제, 현목관 김진혁이 지역별로 배행할때 마다 연이어 말하길 기록하지 않을 수 없음을 확고히 말하였다.

﨩民感君恩至有(로 판독, 검증요망)巾浦之拜又欲酬報(자의 異體字)聖澤(도민감군은지유건포지배우욕배보성택)

도민(島民)들은 군은(君恩)이 닿는 것을 깨닫고 건입포(巾入浦)를 향해 배(拜)를 올리니 임금의 은택(恩澤)에 보답하고자 하였다.

乏(으로 판독, 검증요망)相約誓阖境淫祠堂(으로 판독, 검증요망)與(로 판독, 검증요망)佛像而燒燼(핍상약서개경음사당여불상이소신)

모든 곳의 음서당(淫祠堂)과 불상은 삼가라는 효력이 지켜지지 않아 모두 소신(燒燼)하여 철거(撤去)하였다.

今(자의 異體字)無巫覡二字是尤不可以無言也(금무무격이자시욱불가이무언야)

지금은 무격(巫覡)이라는 두 글자가 있지 않아 더욱더 생각하지 않게 되었고 그것에 대해 말하는 것이 있지 않을 따름이다.

即扵暇日使金南吉爲四十圖粧纊爲一帖(즉어가일사김남길위사십도장광위일첩)

곧 한가한 날에 화공 김남길로 하여금 사십폭의 그림을 그리게 하고 비단으로 장식한 화첩을 만들게 하였다.

謂之耽羅巡歷圖時癸未竹醉日題于濟營之卧仙閣是謂之甁窩居士之序(위지탐라순력시계미죽취일제어제지영와선각시위지병와거사지서)

이에 병와거사의 서(序)가 일컬어지고 취죽일(5월 13일)에 제주영(濟州營)의 와선각에서 제목짓기를 탐라순력도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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